2025년 4월 19일 오후 11시경, SK텔레콤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자사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데이터 이동을 인지하였고, 이후 해킹 공격으로 인해 약 2300만 명의 가입자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심스와핑 문제는 없는 것인지 문제해결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 해킹사건 자세히 알아보기
2025년 4월 19일 오후 11시경, SK텔레콤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자사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데이터 이동을 인지하였고, 이후 해킹 공격으로 인해 약 2300만 명의 가입자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유심 고유식별번호(ICCID, IMSI),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인증키(KI) 등으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sk텔레콤 사용자가 조치사항 및 예방법은 무엇일까?
1.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SK텔레콤은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무단 기기변경 및 비정상 인증 시도를 차단하여 복제폰 개통을 방지합니다. 가입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T월드 앱 또는 홈페이지 접속
- '유심보호서비스' 메뉴 선택
- 간단한 인증 절차 후 가입 완료
2. 유심 PIN 설정
유심에 PIN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추가적인 보안 강화가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휴대폰 설정 메뉴에서 '보안' 또는 '유심 설정' 선택
- '유심 PIN 설정' 메뉴에서 비밀번호 설정
주의: 비밀번호 분실 시 유심 잠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밀번호는 안전하게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3. 의심스러운 메시지 주의
해커가 기관을 사칭하여 '휴대폰 재부팅'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SK텔레콤 고객센터(080-800-057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유심해킹으로 인한 피해상황
1. SK텔레콤 해킹사건으로 인해 5,000만 원이 빠져나가는 피해신고가 잇달아 나오면서 SK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확산으로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들이 대거 생겨났습니다 각 KT, LG유플러스, 알뜰폰 등 다른 통신사로 이동을 하였고 현재 업계 전반의 고객 이동성을 높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2. 삼성전자, 보험사 등 대기업들은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자 대기업 임직원에게 유심교체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지시하였습니다 회사차원의 정보유출 및 보안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로 타 통신사 이용자들에게도 보안강화의 필요성을 환기시켰습니다
3. SK텔리콤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들도 해킹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 각 알뜰폰 사업자 역시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을 권장하자는 보안 안내를 강화하였습니다